안녕하세요. 달해씨에요 :D
봄이 오려는지 비가 오네요! ㅎㅎ 비 오는 날엔 파전 아니겠어요? 그래서 어제 다녀온 노량진 할머니 왕파전이라는 전집을 소개하려 해요.
노량만두라는 가게 2층에 있답니다.
메뉴판은 가게가 조금 어둡기도 했고 저는 3차로 다녀와 초점이 맞지도 않지만 일단 메뉴 보여 드릴게요!
다양한 전들과 두부김치, 국수가 있었고 전과 막걸리나 몇 가지 요리로 구성된 세트 메뉴가 있어요. ㅎㅎ
저는 대박 서울 세트에 해물 왕파전과 대박 막걸리를 선택했어요. 막걸리 2병에 13,000원이면 굉장히 저렴하죠?
노량진은 저렴하고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좋네요.
이렇게 파전이 나오기 전에 막걸리 2병이 나옵니다!
막걸리는 막걸리잔에 먹어줘야 제 맛이죠?
흔든 막걸리와 흔들지 않은 막걸리 중 어떤 걸 선호하시나요? ㅎㅎ 저는 이전에 소주를 마시고 와서 숙취를 줄이기 위해 흔들지 않고 마셨답니다.
이게 제가 주문한 해물 왕파전입니다. ㅎㅎ 왕 파전이라고 할만하죠? 막걸리가 4,000원씩이었으니 사실 저 파전은 5,000원이니까 가성비 면에서도 좋죠?
새우, 홍합, 오징어 이런 해물이 들어있고 일반 파전보다 훨씬 통통하고 배도 부를 만큼 크네요. ㅎㅎ
13,000(대박 서울 세트)
그리고 간단히 이전에 다녀온 치치라는 저렴한 이자카야도 보여 드릴 게요.
메뉴판 뒷 장에 사케가 있는 쪽은 너무 어둡게 찍혀서 보이지 않아 안주 쪽 메뉴판만 보여드릴게요!
포스트잇을 주시는데 첫 주문은 적어서 주문하면 됩니다.
저는 치치에 가지 튀김을 먹으러 가거든요.
그래서 가지 튀김과 버터갈릭 감자튀김&소세지를 주문했습니다. ㅎㅎ
소세지 2개와 감자튀김 위에 기억나지 않는 가루와 머스타스 소스가 뿌려져 있고 가지 튀김에는 데리야끼 소스 같은데 좀 다른 그 소스가 맛있어서 여기 가지 튀김을 좋아합니다. ㅎㅎ 잘라서 먹을 수 있게 집게와 가위도 줍니다.
준마이, 간바레 오또상 등 사케도 다양하고 일반 소주, 맥주 모두 판매하고 있으니 간단하게 즐겨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3,000(가지 튀김) + 6,000(버터갈릭 감자튀김&소세지) + 8,000(소주 2병)
= 17,000원
그리고 노량진에 가면 항상 들렸다 오는 곳이 있는데 과자, 음료수 등 다양하고 저렴한 마트에요.
아무래도 노량진은 학생들이 많다 보니 인기가 많아요.
와라와라 술집 옆에 있는 세계과자마켓이에요.
골목 사이사이에 이런 마트들이 종종 보셨을 겁니다.
전체적인 모습 사진으로 보여드릴 게요.
다양한 과자, 초콜렛, 생활용품, 인스턴트 식품, 음료, 주류 등 대형 마트만큼 종류가 많아요.
햇반이 700원, 허쉬, 킷캣도 엄청 저렴해서 저는 초콜렛 위주로 사옵니다. ㅎㅎ
단, 유통기간이 그리 길게 남은 제품들이 아닌 것도 많으니 꼭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전 이렇게 귀여운 스폰지밥 친구들 사탕과 간식 몇 개 구입했어요. ㅎㅎ
종이 쇼핑백으로 구매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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