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해씨에요 :) 오늘은 코로나를 예방하고자 외식도 위험하긴 하지만 든든하게 먹어야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겠다 싶어 처음엔 곱창집에 갔는데 자리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 근처에 있는 공주식당이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다 같은 마음으로 나오셨으려나요? 어디 나가기도 무섭네요. ㅠㅠ 현재 확진자 2,931명으로 거의 3천 명이 되어가요.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간판이 굉장히 단순합니다. 빨간색에 흰 글씨 공주식당 감자탕. ㅎㅎ 꽤 오래된 집이랍니다. 한식이 당길 때 찾기 괜찮은 집이라고 후기들이 있더군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감자탕 중자예요. (메뉴판은 맨 아래) 고기 덩어리는 6조각이었던 것 같아요. 우거지보다 대파가 많이 들어 있네요. 이 곳의 포인트는 사실 밑반찬이에요. 저희 아빠는 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