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숙대입구 청도양꼬치 양꼬치를 무한리필로 즐기기

달해씨 2020. 2. 1. 15:15
반응형

 

안녕하세요. 달해씨예요 :)

두 번째 글을 쓰게 되었네요.

2020년도 한 달이 지나가고 벌써 2월이 왔어요. ㅠㅠ 시간 빠르죠..

2020년 2월 2일 날짜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20200202

2020년 05월 05일이 20200505로 숫자가 대칭되는 날이라고 하네요. ㅎㅎ

 

코로나 확진자는 벌써 12명으로 자꾸 늘어나서 걱정되네요. 모두 마스크 잘하고 다니시죠?

건강 챙기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ㅎㅎ

 

이번 글에서는 양꼬치집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남영역 바로 앞에 위치한 청도양꼬치라는 곳입니다.

숙대입구 7번출구에서 네이버 지도상 도보 61m 1분 거리입니다.

남영역에는 출구가 하나뿐인 거 알고 계시나요?

저는 처음 봐서 조금 신기했거든요! ㅎㅎ

 

양꼬치 무한리필이 13,900원!

무한리필집이지만 고기 질이 괜찮은 것 같아요.

 

메뉴판 먼저 보여드릴게요!

제가 앉은 자리에서는 잘 보이지 않았어요 ㅠㅠ

고려존, 로조양, 문등학, 이과두주, 컵 술 이라는 중국 술들이 있답니다!

 

남영 청도양꼬치 메뉴판

저는 무한리필로 이용해봤어요.

단품으로도 이용 가능하지만 양꼬치집에서 2인분으로는 항상 부족했기에..ㅎㅎ

양꼬치 무한리필

처음에 주문하면 양꼬치, 양갈비살, 삼겹살, 닭꼬치, 오돌뼈, 닭꼬치, 버섯 꼬치 이렇게 7종류의 꼬치들이 3꼬치 정도씩 나옵니다.

새우랑 닭똥집은 없었어요! 추가로 달라고 해야 하는 건지?

 

밑반찬으로는 무생채, 짜사이, 땅콩, 기본소스.. 쯔란? 큐민씨드는 따로 뿌려 드실 수 있습니다!

 

양꼬치와 처음처럼

어김없이 처음처럼과 함께합니다. ㅎㅎ

 

양꼬치, 새송이 버성, 오돌뼈, 삼겹살, 양갈비

처음엔 이렇게 올렸다가 버섯 꼬치가 너무 두꺼워서 꼬치들과 부딪혀 순서를 미뤄두고

 

양꼬치, 양갈비, 오돌뼈, 삼겹살

삼겹살로 바꿔 다시 구워줬어요!

양꼬치, 오돌뼈, 삼겹살, 양갈비를 올렸는데 순서는 아닐수 도 있어요. ㅠㅠ

오돌뼈는 뼈가 너무 크고 딱딱해서 먹기 힘들더라고요.

 

양꼬치와 쯔란

양꼬치와 양갈비는 식감 차이는 있었는데 저는 육안으로는 알지 못해서..

더 못생긴 모양이 더 부드럽고 맛있던데 양갈비라고 추측해봅니다. ㅎㅎ

 

양꼬치와 양갈비꼬치를 하나씩 추가 리필하고

 

추가주문

양꼬치와 볶음밥
양꼬치와 군만두

꼬치만 먹기에는 좀 느끼하잖아요?

그래서 볶음밥, 군만두를 추가해줬어요.

 

볶음밥에 케첩을 뿌리고 싶었는데 소스는 따로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짭짤하니 맛있었어요. 군만두도 바삭하니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볶음밥이 조금 더 괜찮았어요!

볶음밥 한 숟갈

부추, 계란, 당근에 간장? 소금? 그런 상상하시는 그 맛입니다. ㅎㅎ

50꼬치 처음처럼 4병

오른쪽에 보이는 게 큐민시드예요!

꼬치도 많이 먹고.. 한.. 50꼬치? ㅎㅎ 소주도 4병을 클리어해 줬습니다!

 

예.. 불금이었어요. 😳

 

무한리필집치고는 고기 질도 괜찮았고 냄새도 안 났습니다.

 

추가 주문하면 꼬치도 바로바로 주시고요!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을거라 생각 듭니다. ㅎㅎ

 

27,800(무한리필 2인) + 4,000(볶음밥) + 4,000(군만두) + 16,000(소주 4병)

= 51,800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