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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나루역 야경맛집 벚꽃놀이 명소 미리보기

달해씨 2020. 3. 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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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달해씨에요 :)
오늘은 퇴근길에 들른 여의나루 역 한강공원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야경이 정말 예쁘답니다. ㅎㅎ

 

여의나루역 편의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죠? 일단 주전부리를 사기 위해 들린 미니스톱 편의점!
김병만 치킨, 카페 등 벚꽃시즌은 아니어서 다소 먹거리는 적지만 봄이 되면 발 디디기 힘들 만큼 북적이는 곳이죠.

 

여의나루 미니스톱

맥주 종류도 다양하고 음료수, 물과 패트 소주도 있어요.
한강 근처에선 병소주른 판매할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먹고 치우지 않아서 병이 깨지고 위험하다고 그런 기사를 본 적 있는 것 같아요.

항상 드시고 나시면 먹고 난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아시죠?

 

한강 편의점

마른안주까지도 한강에서 간단히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주전부리가 많네요.

 

여의나루 미니스톱 과자

과자 종류가 그리 다양한 것 같진 않아요.
저는 여기서 프링글스 치즈와 스파이시.. 무슨 육포를 골랐어요. ㅎㅎ

프링글스의 선택이 옳았답니다. 육포는 맵다고 써있었는데 하나도.. 안매웠어요.

 

여의나루역 편의점

 유제품이나 커피, 핫바 등도 많지만 일반 편의점처럼 1+1이나 2+1 같은 행사는 하지 않았어요.

한강공원 라면

원래는 편의점을 들린 이유는 끓여먹는 라면을 먹으려 했는데 너무 춥고 귀찮아서 포기했답니다. ㅠㅠ
매운 너구리 먹어 보고 싶었는데 있었다면 먹었을지도.. 그렇지만 컵라면은 있더라고요!


이 곳도 봄 되면 사람이 엄청 북적이겠죠?
코로나 때문에 벚꽃축제를 못할 것 같기도 하고..

 

미니스톱 치킨

 치킨도 팔고 있어요. 닭다리 하나 먹을까 했는데.. 계산하고 생각났어요. ㅎㅎ

 

여의나루 야경

 간단한 주전부리를 사고 내려왔는데 펼쳐진 야경에 감탄했네요. 그리고 오른쪽에 대게 반짝이길래 가봤답니다
크리스마스트리 꾸며놨던 건가? 어두우니 조명이 더 빛나고 야경 보니 속이 뻥 뚫린 것 같더라고요.

 

여의나루 야경

그 앞은 이랜드 크루즈였어요.
안쪽에 롯데리아 같은 가게도 있고 유람선도 탈 수 있나 봐요.

한강 유람선

마침 이렇게 지나가더라고요.
초등학생 때 타고 유람선은 탄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오리배도 타고 싶고 날씨가 어서 풀렸으면 좋겠네요.

 

야경

 이렇게 엄청 크고 반짝여요. 예쁘죠?
한강 뒤쪽으로 보이는 건물들도 빛나고 날 풀리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한강 맥주

야경을 안주삼아 벤치에 앉아 맥주 한 캔 마시고 왔답니다.
너무 추워서 오래 못 있었어요. ㅠㅠ
교회 전단지를 주시던데.. 신천지일까 봐 조금 무서웠네요.

멀리 가지 않아도 예쁜 야경을 볼 수 있는 여의나루
벚꽃놀이 명소이기도 하지만 야경명소이기도 한 것 같아요.
날이 조금 더 풀리면 한 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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