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가성비 고기집 연탄집

안녕하세요. 달해씨에요 :)

오늘은 노량진에 있는 저렴하면서 맛있는 집을 다녀왔어요.

지나가다가 보기만 하다가 어느 날 방문해 보고 그 후로 몇 번을 다녀왔네요. ㅎㅎ

 

연탄집 목살

처음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건 삼겹살인데 다른 블로그 후기나 옆 테이블들을 보면 목살들을 많이 시키더라고요.

다 이유가 있었어요. JMT..

노량진연탄집

올려주신 고기가 익어가면 한 번씩 오셔서 뒤집어주고 잘라주셔요.

이날은 불이 너무 약해서 좀 늦게 익긴 했습니다.

노량진 연탄집

밑반찬으로는 콩나물, 양파절임, 무생채, 김치, 마늘, 고추, 콩가루, 상추와 된짱찌개가 나와요.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더 드시면 되요!

노량진 연탄집 삼겹살

삼겹살 1인분 추가

아까도 말했듯 불이 약해서 익는 데 시간이 걸려 먹는 도중 추가해 줬습니다.

 

참고로 목살과 꼼장어는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니

목살을 먼저 드시고 삼겹살을 추가하는 걸 추천드려요.

2인분은 부족하고,, 3인분이 적당

 

전 처음에 삼겹살을 먼저 먹어서 목살을 먹으로 재방문한거 거든요. ㅎㅎ

노량진 연탄집 항정살

이건.. 처음 방문했을 때 사진입니다.

삼겹살과 항정살을 주문했었어요.

노량진 연탄집 껍데기

목살을 추가하고 싶었지만 2인분은 배부를 것 같아서 껍데기로!

5천원으로 가격도 저렴한데 4장이나 나왔어요.

 

연탄으로 구우니 바삭하게 잘 익어서 평소에 껍데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맛있었습니다.

불판을 갈아주진 않으셨고 불판을 옆쪽으로 밀어서 고기를 굽지 않은 쪽으로 옮겨주시네요.

그래서 테이블에 기름이.. ㅎㅎ

 

노량진은 저렴하면서도 먹을게 다양해서 술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동네네요..

기회가 되시면 방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