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해씨에요 :)
오늘은 철산 로데오에 있는 두꺼비 로멘스를 소개하려 해요.
간판은 두꺼비 로멘스이고 영수증에 상호명은 두꺼비 로맨스라 어떻게 불러야 할 지 모르겠네요.
먹거리도 많고 놀거리도 많아서 자주 가게 되네요. ㅎㅎ
사거리 큰 세븐일레븐 편의점 3층에 있어요.
카카오맵에는 나오지 않아 로데오안에 세븐일레븐 찾아 가시면 되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저기에 그려진 두꺼비가 진로에 두꺼비랑 닮았죠?
메뉴가 다양하고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메뉴판 먼저 보여 드릴게요!
일반 술집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은 거의 다 있는 것 같아요.
탕 같은 메뉴에는 라면 사라나 칼국수 사리 등 사리 추가가 가능한가 봐요.
저는 처음처럼 파인데 저 두꺼비가 진짜 진로 두꺼비려나요?
진로에서 차린 술집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진로 두꺼비와 두꺼비 로맨스 두꺼비 차이는 자세히 보면 등에 점이나 모양은 다르네요.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ㅎㅎ
참이슬과 진로밖에 팔지 않더라고요.
참이슬은 잘 마시지 못해 오랜만에 진로를 주문해 봤어요.
안주는 얼큰 술국!
술국을 처음 먹어 봤는데 맛있는 순댓국 같은 맛이네요.
순대, 두부, 곱창, 숙주, 대파 등이 들어 있고 버너 위에 올려주십니다.
가게가 어두워서 소주병에 핸드폰 플래시로 집 근처 곱창집에는 소주를 주문하면 아래 저렇게 해주길래 조명도 만들어 봤어요. ㅎㅎ
영롱하니 이쁘죠?
조금 지나면 보글보글 끊어요.
한쪽으로 흐르고 있어서 끊고 있는 걸 알 수 있었네요.
이야기하느라 신경을 못쓰다.. ㅎㅎ
두부, 순대, 숙주, 당면, 대파 등 들어있고 순대는 2종류가 있었어요. ㅎㅎ
그런데 소주 가격이 메뉴판과 다르더라고요.
메뉴판에는 4,000원이고 빌지엔 4,500원이에요.
술국에 진로 2병을 마셔줬어요.
4,500원인 곳도 많아 상관은 없지만 다른 게 이상해서 계산할 때 왜 다르냐고 하니 아르바이트생분이 메뉴판과 간혹 가격이 다른 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최근 가격이 변동된 것일 수도 있지만 보통 이름표로라도 수정해 놓는데 좀 그렇더라고요.
다른 게 있다고 하는 걸 보니 몇 가지 메뉴도 다를 수도 있으니 메뉴판은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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